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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번 선대위 인선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국민 통합"이라며 "정말 큰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선대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 후보와 상당히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분들 중에서 정말 국민 통합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울릉도여행사 후보 직속의 15개 위원회를 자세히 살펴보면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는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한나라당 3선 의원 출신인 권오을 전 의원,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한 이인기 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재 영입을 주도할 국가인재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성호 의원이 임명됐다.
비명계까지 선대위에 포함해 중도층 포섭을 공략했다. 비명계인 고민정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인권위원장과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이다. '비명횡사'의 상징인 박용진 전 의원은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들은 '빅 선대위'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이 자리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가 국민의 염원을 모아 출범한다. 6월 3일은 대한민국이 위기와 절망에서 벗어나는 날"이라며 "안보위협, 외교실정, 생명경시 등의 절망을 딛고, 헌정유린을 딛고 회복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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