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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그 일 이후로는 어딜 가도 불편해요”라고 말할 때
“학교뿐 아니라 학원, 친구 집, 심지어는 가족 모임도 힘들어요. 누가 나를 볼까 봐,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계속 불편해요.” 학폭 피해자는 특정 공간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적 환경에 대해 불안과 경계를 가지게 된다.
학교폭력변호사는 피해자가 ‘일상 자체를 피하게 되는 상태’를 정서적 기능 저하로 보고, 이는 분명한 법적 보호 대상이라고 강조한다. 학교폭력 변호사는 피해자의 사회적 회피, 생활 반경 축소, 정서 과민 등을 상담기록, 활동 기록, 교사 진술 등을 통해 구조화하고, 학폭위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서 보호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다.
또한 피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다시 확장할 수 있도록, 점진적 노출 훈련, 정서 안전망 구축, 소그룹 대화 훈련 등을 병행하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회복을 설계한다.
법무법인 동주는 “어디를 가도 편한 곳이 없어요”라는 말에 “당신이 편안하다고 느낄 공간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해온 학교폭력변호사다. 모든 곳이 안전한 세상이 되도록, 법은 피해자 편에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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